[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이 다음 달 일반인 등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종목은 농구와 탁구, 요가이며 설 명절이 지난 뒤인 다음 달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농구는 초‧중‧고등학생과 성인반으로 나뉘어 화‧목‧토요일에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탁구는 수‧금‧일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요가는 제주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월~금요일까지 오후 1시와 2시 30분부터 각 1시간씩 이뤄진다.
부평국 회장은 “다세대·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생활체육종목·프로그램·지도자를 제공, 도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며 “앞으로 운영될 프로그램들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연계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064-751-7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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