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작년보다 800명 증가
제주지역 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작년보다 800명 증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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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4525명에서 5325명으로 확대 57억여원 투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4525명에서 올해 5325명으로 확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57억6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800명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작년 44억5600만원에서 12억5000만원이 늘어났다.

노인 돌봄서비스는 생활관리사가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소득수준과 주거상태, 가족관계,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 데이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 생활교육과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시켜주고 조정해주는 등의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노인 돌봄 수행기관인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가 행정시별로 한 곳씩 신규 설치 운영되면서 돌봄서비스는 물론 저소득 고위험군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1144명을 대상으로 한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에너지 드림사업 대상자 수도 확대된다.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한국에너지공단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 지원자를 제외한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3800명(제주시 2300명, 서귀포시 1500명)에게 전기세 등 냉·난방비가 지원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독거노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포용적 복지 영역으로 확대,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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