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사우디 이긴 일본, 다음 상대는 베트남…日누리꾼 "얕잡아보다 털릴 수도"
사우디 이긴 일본, 다음 상대는 베트남…日누리꾼 "얕잡아보다 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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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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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
[사진=연합뉴스/AP]

'2019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기며 8강에 진출한 일본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가 베트남으로 결정되자 일본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4강 확정이네(va***)" "베트남은 방심하면 질 수도 있다(j0***)" "아무튼 좋은 수비 연습이 됐군. 이제 일본의 우승이야!!(xm***)" "다음은 베트남이니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방심하고 얕본 결과 베트남에 지는 패턴도 있을 거야ㅋ 무엇보다 상대 국가는 최초의 8강이면서도 감독은 한국인(ke***)" "일본 축구에 미래는 있는가?(hh***)" "다음 베트남에 이긴다고 확정 짓는 게 불안하다(wg***)" "다음은 '조금 쉬어야지' 느낌으로 들어가서 '끝나고 나니 졌네'라는 일 없이 부탁합니다(gi***)" "요르단전 봤는데 기세가 있고 좋은 팀이었다. 얕잡아보다 털릴 수도(e4***)" 등 댓글로 여러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일본은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골로 사우디를 1-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앞서 요르단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베트남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일본 베트남 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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