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쓰레기매립장 내에서 공무직 여성 근로자가 재활용 선별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15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봉개쓰레기매립장 내 재활용 3별장 광학선별기에 공무직 양모(49‧여)씨 신체가 끼어 크게 다쳤다.

양씨는 이날 작업 시작 전 주변 청소 중 갑자기 기계가 작동해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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