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핵인싸 우리반 이야기, 책으로 만들었어요"
"핵인싸 우리반 이야기, 책으로 만들었어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1.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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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중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담은 '2018 꿩지빌레 글모음집' 발간
갓신엄, 핵인싸, 스페셜리스트 등 각 반의 특징 담은 생생한 이야기
신엄중학교가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2018 꿩지빌레 글모음집>을 발간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학창시절, 친구들과 보냈던 즐거운 추억을 기억하는가?

어렸고, 그만큼 순수했기에 많이 울고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 이제는 되돌릴 수 없기에 그때의 추억이 그립기만 하다.

하지만 신엄중학교 학생들은 훗날 중학교 시절 추억을 보다 쉽게 그릴 수 있을 것같다.

바로 신엄중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2018 꿩지빌레 글모음집> 덕분이다.

글모음집은 각 학생의 개성 만큼이나 톡톡 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갓신엄 1학년 1반 △우주 최고 산만 깝치기 장인 1학년 2반 △열정 가득 2학년 1반 △탈꼴지 성공 2학년 2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성장 중인 우리들 2학년 3반 △스페셜리스트들 3학년 1반 △신엄중 최고 인싸반 3학년 2반 △우리 좀 짱인 듯 3학년 3반 등 글모음집에는 각 반의 특징을 살린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모방시, 시감상문, 독서감상문, 제주어와 영어로 표현하기, 그림 등 풍부한 볼거리를 담았다.

신엄중 관계자는 "이 책은 훗날 성인이 된 학생들에게 추억과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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