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표고버섯, 스낵 과자로 변신
제주산 표고버섯, 스낵 과자로 변신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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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생산자연합회 협력 스낵제품 개발 출시
대형마트 유통, 해외수출 상담 등으로 농가 소득 기대
제주산 표고버섯으로 개발된 스낵 과자 제품.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산 표고버섯으로 개발된 스낵 과자 제품.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산 표고버섯이 과자로 개발돼 본격 출시된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특별자치도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최길용)와 함께 표고버섯을 이용한 과자를 개발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에서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제주 표고버섯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산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제주산 표고버섯 과자는 농업회사법인 즐거운주식회사(대표 방선녀)에 생산을 의뢰, 만들어졌다.

제품의 원료인 무농약 표고버섯을 48시간 내에 가공하는 방법으로 표고버섯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냈다. 1회 제공량(30g)의 열량이 123㎉로, 영양 만점의 건강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6차산업 인증을 받아 이마트와 하나로마트를 통해 유통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즐거운주식회사의 방선녀 대표는 “지난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거래의향서(LOI) 2건을 체결했다”면서 “제품 출시 후 주변 반응이 매우 좋아 제주산 표고버섯 소비와 관련 산업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웰빙 트랜드에 맞춰 제주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제주 표고버섯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로를 확대, 농가소득 증대와 버섯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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