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이난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 본격화
제주-하이난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 본격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1.08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10일 이틀간 하이난성 하이커우 일원에서 ‘제주-하이난 포럼’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9~10일 이틀간 제주연구원과 중국개혁발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제주-하이난 포럼’이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도와 제주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ICC제주, 제주관광공사,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의회 등 7개 기관에서 5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측에서도 중국개혁발전연구원과 하이난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9일에는 김동전 제주연구원장 등이 두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기관별로 실무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또 둘째 날인 10일에는 하이커우 현지에서 열리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의 이번 하이난성 방문은 지난해 11월 선샤오밍 중국 하이난성장 일행이 제주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을 겸해 제주-하이난 포럼 참석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와 하이난성은 지난해 11월 2일 제주에서 ‘제주도-하이난성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에 방문단을 상호 파견하고 두 지역간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광, 마이스, 학술, 경제, 통상 등 분야별 대표기관들이 함께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하이난공상업연합회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두 지역 기관별 실무협력 교류방안이 논의된다.

조상범 국장은 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실무 차원에서의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강조하는 한편 왕썽 외사판공실 주임등 하이난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올해 5월 29일 열리는 제14회 제주포럼 초청장을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