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폭우로 제주동부지역의 가옥침수, 농경지 침수로 농산물 폐작 등 여러 가지 피해상황이 발생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민의 정성을 담아 지원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83가구에 농협 상품권 각 10매씩(금18,300,000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날 한 회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미력한 도움이 되겠지만 도민의 정성을 모은 따뜻한 온정의 뜻으로 받아주시고 하루빨리 고난을 이기고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위로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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