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가파도 주민 2명이 해경에 의해 잇따라 후송됐다.
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가파도에서 골절 환자인 80대 여성의 이송요청이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서귀포시 운진항으로 긴급 이송하고 대기하던 119에 인계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께에는 가파도 주민인 60대 남성이 고열 증세를 보여 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이송된 가파도 주민 2명은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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