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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관광 나섰던 렌터카 바다에 추락
제주 마라도 관광 나섰던 렌터카 바다에 추락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1.03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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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 운진항서 표 사는 동안 떨어져
서귀포해경 크레인 이용 육상으로 인양
3일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바다로 추락한 렌터카가 크레인에 인양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3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바다로 추락한 렌터카가 크레인에 인양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마라도 관광에 나섰던 관광객의 렌터카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관광객 C(56)씨가 빌린 렌터카로, 이날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탑승을 위해 표를 사는 동안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한 차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날 오후 1시 42분께 크레인을 이용,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사고는 차량을 주차하면서 주차브레이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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