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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뉴캐슬 누르고 4연승·첼시는 무승부…정말 무리뉴가 문제였나
맨유, 뉴캐슬 누르고 4연승·첼시는 무승부…정말 무리뉴가 문제였나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01.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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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인스타그램]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인스타그램]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트(맨유)가 감독 교체 이후 4연승을 기록했다. 

3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와의 2018-19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는 맨유가 조제 무리뉴 감독을 해임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한 이후 4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앞서 무리뉴 감독은 성적 부진과 주요 선수들과의 마찰로 경질됐다. 

맨유는 파죽의 4연승을 달려 승점 38을 기록해 5위 아스날과는 3점 차, 4위 첼시와의 6점 차로 승점 차를 좁혔다. 같은 날 첼시는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공격력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 캡쳐]

이날 맨유는 뉴캐슬과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던 중 후반 앤서니 마샬과 후안 마타를 빼고 루카쿠와 산체스를 투입했다. 공격에 변화를 분 맨유는 후반 19분 루카쿠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5분 래시포드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루카쿠가 골을 기록하고, 맨유가 4연승을 기록하자 팬들은 “역시 감독이 문제였던가”, “솔랴르 눈엔 역시 뭐가 보이긴 한가 보네. 루카쿠 들어가자마자 바로 골 넣네”, “이제 첼시랑 점수 차 6점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주경제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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