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7300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제주도, 올해 7300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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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대출 최고금리 동결, 우대금리 지원 대상 확대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과 특별보증자금 270억원을 확보, 이를 활용해 730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공고, 730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규모에 제한 없이 연중 수시로 자금 신청이 가능하고, 대출을 받을 경우 1.7~3.0%의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창업과 시설비, 경영 안정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모두 1만2600건에 6160억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행 기준금리가 0.25% 인상되는 등 시중금리가 인상돼 협약금리 조정이 필요하지만, 협약금리가 인상되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대출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어 대출금리를 지난해 기준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약금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증서 담보의 경우 3.8%, 부동산 담보는 4.1%를 유지하게 된다.

또 우대금리 지원 대상을 확대, 현장실습 선도 기업에 대해서는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업체에 대해 이자차액을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추천기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도내 16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영안정자금은 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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