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작년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2019년 제주 바다”
“작년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2019년 제주 바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1.0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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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신년 메시지]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14일 오전 기자 간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 미디어제주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주도와 제주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 도민인 제주해양경찰청장 여인태입니다.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황금 돼지해가 제주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시작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과 바다 가족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00여명 제주해양경찰 직원들은 최우선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고, 우리바다 영토 해양주권 수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해 제주해양경찰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바다와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후송, 연안사고 예방, 밀입국 등 해양범죄 예방과 단속에도 힘써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했던 업무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반성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작년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2019년 제주 바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해양경찰청 청사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청사 내에는 해양공원, 해양안전 체험관, 해경 자료실 등이 마련되어 있고, 도민여러분들이 언제든 이용하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앞으로도 제주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여 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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