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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매립장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 완료
서귀포시 색달매립장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 완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1.0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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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서귀포시 모라리 운동장. [서귀포시 제공]
2018년 12월 서귀포시 모라리 운동장. [서귀포시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끝냈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재활용쓰레기는 2015년부터 재활용품 가격 하락 및 유입 인구 증가 등으로 하루 평균 30t 가량이 반입됐다.

처리량 하루 15t을 제외한 물량은 모라리 운동장에 야적하며 지난 2년 동안 9000t이 쌓이게 됐다.

2017년 12월 서귀포시 모라리 운동장. [서귀포시 제공]
2017년 12월 서귀포시 모라리 운동장.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신 선별장'을 신설해 기존 시설과 병행 운영해왔다.

기존 선별장은 야적 및 초과 반입 재활용쓰레기를 처리했고 신 선별장은 당일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를 위주로 해 하루 평균 약 37t을 3년간 처리하며 재활용 쓰레기 선별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매립 최소화로 청정 제주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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