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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제주다’,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 선정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2.29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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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덖음차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자활기업 선정 1억원 사업비 지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특산 원료로 수제 덖음차를 제조,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가 2018년 보건복지부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자활기업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자활기업 가운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이 가려졌다.

‘제주다’는 이번 우수자활기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현판과 함께 1억원의 사업비를 내년에 지원받게 된다.

강석수 ‘제주다’ 대표이사는 “우수자활기업 선정에 따른 지원사업비로 협소한 공장 시설을 확장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 질 좋은 수제 덖음차를 만들어 이와 연계한 체험관을 설립,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전통차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2011년 설립한 후 2011년 5월 자활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7년에는 사회적기업 인증과 함께 제주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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