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호·장우천 부장 신임 상무로 발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은행 부행장에 임준효 전 신한은행 영업추진1부 본부장(55)과 이경빈 전 상무(53)가 선임됐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59기 제9차 이사회를 개최, 신임 임원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
강종호 전 영업추진부장과 장우천 전 총무부장은 상무로 선임됐다. 강 상무와 장 상무는 각각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로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임 부행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사범대학부설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1988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서울대병원지점장, 기관고객부장, 기관고객2부 본부장, SunnyBank사업본부장, 영업추진1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신임 이 부행장은 제주시 해안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2년 입행 후 동문지점, 총무지원부장, 화북지점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제주은행 상무(준법감시인)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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