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흡연예방 프로그램 성료
중·고등학생 254명 참여한 가운데 각종 체험 활동 진행
중·고등학생 254명 참여한 가운데 각종 체험 활동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비자숲힐링센터'라는 별칭을 가진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이하 센터)가 수험생 대상 '흡연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무탈하게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신창중, 안덕중, 제주과학고, 귀일중 총 4개교로 총 254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예방교육,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테라피, 숲체험, 오름등반, 건강검사 및 상담, 피부 트러블 케어 미스트 만들기, 자존감 향상 등을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마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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