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이색 수중관광지로 알린다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이색 수중관광지로 알린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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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섬 수지맨드라미·형제섬 수중아치 등 수중비경 10선 선정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비양도 수중협곡.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비양도 수중협곡.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섬 수지맨드라미, 범섬 산호정원, 숲섬 흰수지맨드라미 등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잠수, 관광, 방송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7일 최종적으로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하기 위해 제주도는 다이버 전문업체인 핀수영협회, 스쿠버샵연합히 등과 함께 43곳의 수중비경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된 수중비경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지역별, 지형별 분류작업을 거쳐 27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문섬 수지맨드라미, 범섬 산호정원, 숲섬 흰수지맨드라미, 형제섬 수중아치, 비양도 수중협곡, 가파도 해송7종과 넓게, 대관탈·소관탈 감태군락, 우도 주간명월 및 고래 콧구멍동굴, 성산 자리여, 표선 금덕이여 해저분화구 등 10곳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수중비경 10선에 대해 생태계 보전사업과 수중레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송,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각각의 수중비경마다 전설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웹드라마를 제작해 스킨스쿠버 애호가들이 사계절 찾는 이색 수중 관광지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기우 도 해양산업과장은 “제주의 빼어난 수중경관을 보기 위해 연간 5만여명의 국내외 스킨스쿠버 애호가들이 제주를 찾고 있지만 수중비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수중비경 10선이 관광지로 개발되면 스킨스쿠버 관광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소관탈 감태군락 일대 똥여 밑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소관탈 감태군락 일대 똥여 밑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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