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JDC 본사에서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제주도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JDC는 26일 JDC 본사에서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지원센터)와 ‘2018년 JDC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와 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서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다문화 자녀의 성장·발달 지원, 다문화 가족 관계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JDC는 이같은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다문화 가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JDC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역의 사회통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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