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에서 차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4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제주시 일도2동 공사장에서 김모(42)씨가 차량 끼임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가 펌프카에 시멘트 공급 후 레미콘 차량 조작을 위해 이동 중 경사로에 있던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펌프카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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