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만덕 나눔콘서트 개최
오는 12월 21일, 제주아트센터
오는 12월 21일, 제주아트센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이 제주도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2018 김만덕 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 생일을 맞은 행사는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도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도란도란 중창단’의 <어욱과 보람의 줄당길락>과 크리스마스 캐롤 △ 포크송 가수 양하영의<갯바위>, <가슴앓이>, <저 들판에 한밤중에(The First noel)> △유쾌하고, 소탈한 팝 록을 노래하는 밴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he>, <Happy Christmas>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은 "올해 콘서트는 특히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온 가족,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를 생각하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8 김만덕 나눔콘서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과 KCTV제주방송이 주관한다.
공연 초대권은 김만덕기념관(064-759-6090)과 KCTV제주방송 본사064-741-7861) 및 서귀포지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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