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동학교총동문회(회장 김수향)는 12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귀포오분작전복뚝배기에서 ‘재경서귀포여자고등학교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수향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서울권에 거주하고 있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 50여명 참여하여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임원선출, 사업계획 논의, 동문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원선출에는 송향미 동문(16회)이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김성옥(17회), 김유경(19회), 한경희(20회), 고민실(21회), 김경선(22회)이 선출되었다.
김수향총동문회장은 “기존 선대회장부터 재경동문의 결성을 과제로 안고 추진해 왔던 일이 이제 결실을 이뤘다며 흩어져 있는 동문의 결집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격려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서귀포여고총동문회합창단'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12월 26일 서귀포여고양지음악제 '동행'에 우정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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