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알고 보면 쉬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수칙
기고 알고 보면 쉬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수칙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12.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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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규택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 지방소방사
강규택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 지방소방사
강규택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 지방소방사

때 이른 한파가 시작된 올 겨울 어김없이 겨울이 또 찾아왔다. 이른 한파로 인한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른 최근 3년간 3대 겨울용품 화재발생 건수는 전기히터, 장판 : ‘15년 316건 → ’16년 311건 → ‘17년 408건 (총 1,035건), 전기열선 : ‘15년 237건 → ’16년 216건 → ‘17년 315건 (총 768건), 화목보일러 : ‘15년 207건 → ’16년 255건 → ‘17년 250건 (총 712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알고 보면 쉬운 화재위험 겨울철 3대 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안전사용 수칙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로, 난방용품 인증제품 확인 후 구입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한다.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할 경우 과전류가 흘러 전선이 뜨거워지고 이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콘센트 용량을 확인 하고 그 용량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콘센트 주변 먼지와 같은 이물질도 마찰열을 발생 시켜 화재를 발생 할 수 있으니 콘센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 하는 것도 중요하다.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을 시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것 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로, 전기매트 위에 두꺼운 이불 등 을 장시간 덮어 두거나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사용을 안 할 경우 전기매트를 접어 두지 않는다. 접힌 부분의 전선이 약해지거나 끊어지면서 합선 돼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여 과열이나 합선 등 화재를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는 주변을 깨끗이 하고,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한다.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나무를 너무 많이 넣거나 연통 내 그을음, 타르 등이 쌓이면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청소를 철저히 하고 연통 관통부분은 타지 않는 재료를 사용(흙,시멘트,석고등)해야 한다.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어야겠다. 올 겨울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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