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절차 착수
도내 학교 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절차 착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2.1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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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4일부터 20일간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공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내년 한 해 동안 제주도내 일선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1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일간 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급식에 공급되는 품목은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제주산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제주에서 제조된 가공식품과 제주산 감귤주스 등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제주에 두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로,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인증을 취득한 업체로 제한된다.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은 학교급식지원실무위원회에서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 의해 업체선정평가위원회의 업체 평가(현장 평가 50점, 서면 평가 40점, PPT 발표 10점) 후 학교급식지원심의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3개 업체는 내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도내 전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운영평가, 위생검사 등 납품 전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내 친환경 급식 현황을 보면 모두 861곳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10만9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친환경 식재료 공급액은 396억2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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