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박차상)와 천주교제주교구 제주시동부지구사제단(대표 고병수 요한 신부) 지난 11월 30일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수거를 통해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되어 병뚜껑 1개당 3원의 기부금을 책정, 몽골 울란바토르 빈민가 어린이들의 학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제주시 동부지역 동문성당, 화북성당, 조천성당, 동광성당, 김기량성당, 광양성당 6개소와 함께 협약을 맺어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그밖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제일중학교, 함덕중학교, 한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은 2019년까지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되며, 내년에는 도내 소외계층지원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참여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담당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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