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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타' 이선정 "LJ와 이혼, 황지만과 결별…섣부른 선택이었다"
'비디오 스타' 이선정 "LJ와 이혼, 황지만과 결별…섣부른 선택이었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12.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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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선정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이혼과 공개 열애 등에 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선정, 정가은, 서인영, 서문탁이 게스트로 등장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앞서 이선정은 방송인 LJ와 한 달 여의 연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짧은 연애만큼이나 짧은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바. 이후에는 배트민턴 선수 황지만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결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황지만과 잘 만나고 있느내"는 질문에 "아니다. 헤어졌다. 5년 정도 연애하다가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낸다"라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그간 방송활동을 쉬었던 것을 언급하며 "자꾸 구설수에 휘말리다 보니, 내가 그러지도 않았는데 손가락질 받는 게 너무 싫더라. 지치고 숨고 싶었다"라며 "공황장애가 왔는데 치료도 안 받고 스스로 다독여 나았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선정은 이혼과 열애 후 결별에 대해 "후회는 안 한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그는 "너무 섣불리 선택해서 성격, 성향이 안 맞았다.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는 안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LJ가 화영과의 열애설 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선정까지 언급되는 일에 관해 "저랑은 상관없는 건데, 관련된 옛 사람이지 않느냐. 불편하더라.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인데"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선정은 "평소 연애 스타일이 리드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결과가 좋지 않았으니까, 앞으로는 날 리드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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