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90대 노인 혼자 사는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A(92)씨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10시 55분께 진압됐지만 주택과 TV,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14만여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A씨는 화재 당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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