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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센터, 예방관리프로그램 개발 사업자로 선정
제주환경성질환센터, 예방관리프로그램 개발 사업자로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2.01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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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로부터 2억5000만원 연구비 지원 … 지난달 28일 착수 보고회
지난 10월 28일 열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용역 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주대학교
지난 10월 28일 열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용역 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주대학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가 환경부에서 발주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연구비로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주, 공주, 진안, 보성, 동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한 뒤 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6개월로 내년 5월 13일까지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 따르면 최근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아토피질환 등 환경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 쳬계적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5곳의 센터 사업 책임자와 환경부 관계자,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가 열렸다.

현재 전국에는 제주를 비롯해 공주, 진안, 보성, 동해, 수원 등 6곳에 권역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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