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바퀴 걸으면, 제주를 알 수 있어요"
"제주도 한바퀴 걸으면, 제주를 알 수 있어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1.2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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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주, ‘청년, 제주의 과거와 만나다’ 행사 참여자 모집
사단법인 청년제주가 ‘청년, 제주의 과거와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청년제주가 나섰다.

(사)청년제주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주의 역사 유적지를 따라 걷는 ‘청년, 제주의 과거와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제주 회원들, 그리고 공모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 40명은 하루 28km씩 일주일간 500리(200km)를 걸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한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200km를 완주하는 학생에게는 '2019년 청년제주 창립기념식'에서 장학금도 수여된다.

단순히 걷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문화역사 특강’도 마련된다.

특강은 강창수 제주경제신문 대표의 ‘제주의 걷기 여행’ 강연을 시작으로,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의 ‘제주 4.3’, 오옥만 전 제주도의원의 ‘제주의 여성’,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의 ‘제주의 문화’,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의 ‘다크투어리즘과 농민운동’,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의 ‘제주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철호 청년제주 이사장은 “밀려드는 관광객과 무분별한 난개발로 제주의 지하수는 오염되고, 오폐수는 바다로 흘러들어 제주의 청정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통난, 쓰레기난, 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으로 피폐해지는 도민들의 현실 속. 제주의 과거를 알고, 앞으로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한다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청년제주 홈페이지(http://ymjj.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jym1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7일간 500리(200km)를 걷을 참가자와 부분 코스로 걸을 참가자를 따로 모집하기 때문에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청년제주는 지난 2011년 제주미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범했다.

청년제주는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4억700여만원 전달, 대학생 논문공모전을 통한 젊은 인재양성 등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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