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30여년만에 ‘꿈틀’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30여년만에 ‘꿈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1.28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28일자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고시
2022년까지 568억원 투입 … “제주시 동부지역 상업중심지” 기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가 신청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28일자로 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제주시 화북1동 1400번지(제주동중학교 북측) 일원에 568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부지 면적은 21만6890㎡다. 이 중 3455㎡는 공동주택용지로, 12만4585㎡는 상업용지, 나머지 8만8850㎡는 도로, 주차장 광장, 공원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환지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환지계획 공람, 환지 예정지 지정, 공사 발주 후 2022년 12월 기반시설공사 준공과 함께 환지처분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1986년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경제적 여건 등을 이유로 수차례 도시개발사업이 취소되면서 난개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시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제주시 동부 지역의 화북주거지역과 삼화지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화북상업지역이 상업 중심의 시가지로 개발된다”면서 “이 사업이 준공됨으로써 제주시 동·서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