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차량이 운행 중 경계석을 들이받으며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3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도로에서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화재로 엔진룸이 소실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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