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국총영사관, ‘구축환경-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일본 47개 행정구역인 도도부현의 건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공동으로 ‘구축환경-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 일본 근대화 이후 현재까지 만들어진 건축과 토목, 풍경 등 79점을 선정해 보여준다.
일본내 건축물은 조형미와 기술이 어우러졌다고만 봐서는 곤란하다. 일본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반영했다. 때문에 ‘구축환경’이라는 주제를 달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