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45 (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첫방 반응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봄" VS "원작이랑 너무 달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첫방 반응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봄" VS "원작이랑 너무 달라"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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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웹툰 원작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첫방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첫방 재밌게 잘 봤어요ㅎ 오늘도 본방사수!!(dd***)" "원작 정주행했는데 드라마상 내용도 재미있네요~ 윤균상님 전보다 살 많이 뺐던데요. 말장면 오래간만에 시원하게 웃음. 응원합니다~(하**)" "배우들이 전부 연기가 장난이 아님. 진짜 너무 다 잘해가지고 몰입도가 짱! 재미도 있고~ 멋있고 이쁘고~(딩**)" "너무 재밌고 편안한 드라마~ 너무 막장도 아니고 웃을 일 없는 소소한 이웃들 애환과 신선한 소재로 힐링 터짐~ 웃음 빵 터짐!!!!!!(li***)" "너무 재밌어요. 굿.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봄. 김유정 너무 예뻐요(조**)" "김유정 연기 최고 표정연기부터 몸 쓰는 거 감정 연기까지 진짜 잘해. 내일도 본방사수(wl***)" 등 댓글로 호평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원작이랑 너무 달라. 이런 B급 전개 아닌데… 일뜨청 원작을 1편 본 순간부터 단숨에 결제하고 완결까지 봤는데… 개인적인 팬으로 윤균상님 김유정님 다 좋아하는데 스토리를 왜 이렇게 했어요? 화가 난다 화가 나(뒹**)" "원작보다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재미없어요. 원작의 반만큼이라도 뽑아내야 되는데…(na***)" "원작이랑 다른 느낌은 나뿐인가(마*)" "재밌는데 원작이랑 달라서 좀 실망 ㅠㅠ 원작이랑 다르게 할 거면 뭐 하러 하시는지. 실망ㅠ(je***)" 등 댓글로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회에서는 어릴 적 더러운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은 장선결(윤균상)은 결벽증 있는 청소 회사 대표로 자라고, 독서실 총무로 취업 준비를 하며 청결이라고는 거리가 먼 김오솔(김유정)과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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