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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 제51회 정기공연은 ‘자청비’
제주도립무용단 제51회 정기공연은 ‘자청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11.27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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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자청비-오름에 부는 바람’ 무대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립무용단이 제51회 정기공연 ‘자청비-오름에 부는 바람’을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지난 9월 신임 위촉된 김혜림 안무자의 첫 작품이다.

자청비는 창단 30주년을 앞둔 도립무용단과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창단 때는 ‘생불화’(1990년)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렸고, ‘무속악의 어울림 자청비뎐’(1996), ‘서천꽃밭’(1998), ‘생불화’(2000), ‘자청비’(2017)라는 타이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공연은 더욱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대본(강방영 한라대 교수·시인),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예술감독(박동우 교수)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안무 감독(김혜림 안무자)이 다시 만나 만들어내는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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