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SKY 캐슬' 윤세아, 당신 아버지만 아니었어도 내가...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다... 그 배우자 발언에 이의 제기... 스카이캐슬 주목↑
'SKY 캐슬' 윤세아, 당신 아버지만 아니었어도 내가...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다... 그 배우자 발언에 이의 제기... 스카이캐슬 주목↑
  • 이성진
  • 승인 2018.11.2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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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카이캐슬 방송캡쳐
사진 : 스카이캐슬 방송캡쳐

 

'SKY 캐슬'에서 윤세아가 김병철과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을 빚는 장면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는 어제 오후 처음 전파를 탄 드라마 'SKY 캐슬'에서 해당 장면이 공개가 된 것으로부터 비롯됐다.

이날 제이티비씨 'SKY 캐슬'에서 윤세아는 배우자인 김병철이 독서모임에서 한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말을 들은 김병철은 “당신 뭐라고 그랬어?”이라고 물었고, 윤세아는 “‘리차드 도킨슨이 과연 철저하게 이기주의자가 되라는 의도에서 이 책을 썼을까’싶다구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김병철은 자녀들을 윗층으로 올려보낸 후 그녀에게 “지금 한가하게 그런 소리를 할 때야. 코디도 없이 아이들 대학 보내야 해. 수십억을 쏟아 붓는 자들과 경쟁해야 한다고”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그녀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신이 직접 아이들을 코디한다는 것이 말이 돼요?”라고 물었고, 그는 “내가 암만 열심히 해도 안 따라주면 도로아미타불이야. 왜 당신까지 초를 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윤세아는 “기억 안나요? 당신이 애들 가르쳐봤잖아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구요”라고 말을 했고, 김병철은 “내가 왜 이러는 줄 몰라? 당신 아버지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 꼴로...”라고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한편, 제이티비씨에서 어제 시작된 'SKY 캐슬'은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최고로 만들려고 하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매주 금, 토 밤 열 한 시에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조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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