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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모색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모색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6.13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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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통일대축전 14일부터 평양서 열려

6.15공동선언 발표 5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모색한다.

13일 6.15공동위원회 제주본부(상임대표 임문철)는 평양에서 열리는 6.15통일대축전에 양동철씨(전농제주도연맹 부의장)를 제주지역 대표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양동철씨는 6.15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출발했다.

이번 6.15통일대축전은 축전개막식 전야에 천리마동상에서 김일성경기장까지 2km 민족대행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총 54000명의 평양시민이 참관해 남.북.해외 대표 각 1명씩 대표연설을 하며 평양의 청년학생 중심으로 경축야회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4.15문화회관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5돌기념 민족통일대회와 공동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또 부문별 상봉행사, 북측축하 예술공연과 남측예술공연 등의 관람이 이어진다.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는 6.15통일 배구경기와 5개 종목의 체육유희경기가 열리며, 이어서 폐막식이 열린다.

이후 만경대, 주체탑, 개선문 등의 참관행사와 인민문화궁전 등지에서 북측의 민족예술공연으로 6.15통일대축전이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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