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도 생활환경과 파견 근무 … 26일자로 임명 예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개월 넘게 공석중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자리를 공직 출신 부성현씨(60)가 맡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부성현씨를 최종 선정, 26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도가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4명(도내 3명, 도외 1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에 11월 1일 1차 서류심사, 8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 우선순위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21일 부씨가 최종 선정됐다.
전직 공무원 출신인 부 신임 센터장은 지난 2015년까지 제주시 환경관리과에서 근무했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 생활환경과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 올 6월30일자로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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