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 봉사동아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전국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와 같이 알렸다.
'2018 전국사회복지 나눔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회다.
대회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나눔공동체'를 주제로 한다. 삭막한 현실이지만, 그 속에서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대표 수상을 한 김성진 조합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양돈농협 봉사동아리는 2012년 결성된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의 행복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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