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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되는 제주교육,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예술로 하나되는 제주교육,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1.1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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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학생문화원,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최
오는 11월 23일~24일, 문화원 및 청소년의 거리 일대
2017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현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및 도민이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특별한 축제가 있다.

바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펼쳐지는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로 물들고 감동으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하나됨'의 주제처럼 이번 축제에는 도내 절반 이상의 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한다. (191개교 중 120개교 참여)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경연, 전시, 체험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대기고등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 북촌초등학교의 4·3음악극, 백록초등학교 김도현 학생의 독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23일 제주학생문화원의 3곳 무대에서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극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비보이댄스, 판소리, 치어리딩, 댄스스포츠 등 풍성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1월 24일에는 다양한 경연이 열린다. △댄스 △미술·만화 실기 △동요△락밴드 △가요 총 5개 대회가 열리는데 이들 중 미술·만화 실기대회만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나머지 대회에서는 사전 접수를 받은 신청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이들만 본선에 진출, 경합을 벌인다.

축제기간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졸업생들의 사진, 서예, 시화,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제주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중국 상해 학생들의 실력있는 서예, 중국화 그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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