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019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 8.29%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결시자 현황을 발표했다.
당초 제주지역의 수능 응시 예정 인원이었던 7500명 중, 수능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총 7450명이다.
이들 중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6881명으로, 569명의 결시생(결시율 7.64%)이 발생했다.
2교시 수리 영역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6678명으로, 응시예정인원인 7234명 중 556명(7.69%)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의 응시예정인원은 7403명이었으며, 이들 중 6789명만이 시험에 응했다.
3교시 시험의 결시생 수는 614명이며, 결시율은 8.29%로 현재까지 진행된 2019학년도 수능과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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