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5기 감사위원 5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감사위원 6명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으로부투 추천을 받아 새로 감사위원을 위촉한 것이다.

신규 위촉된 감사위원은 우선 도지사 추천 강상철 전 제주도보조금심의위 위원(61), 고성도 전 도 상하수도본부장(67) 등 2명과 강기주 전 JDC 면세사업단장(63)과 강석반 세무사(51) 등 도의회 추천 2명, 그리고 박영선 전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65) 등 5명이다.

감사위원은 감사위원회의 감사 정책 및 주요 감사계획에 관한 사항, 감사 결과 등에 따른 신분상 처분 요구에 관한 사항, 감사위원회 및 사무국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감사위원 임기는 2021년 11월 14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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