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박준면 발언에 울컥... 아무런 말이 필요 없는 가족이다... 외장하드나 사러 가야겠다...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박준면 발언에 울컥... 아무런 말이 필요 없는 가족이다... 외장하드나 사러 가야겠다...
  • 이성진
  • 승인 2018.11.1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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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이 박준면의 말에 울컥한 장면을 회상했다.

이는 오늘 오전 재방송된 케이블 오씨앤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이 장면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신의 퀴즈 리부트' 첫 방송에서 산에서 살고 있는 류덕환은 식사를 앞두고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을 한 후 식사를 하려다가 문득 과거 박준면이 밥을 사주며 나눴던 이야기 장면을 회상했다.

류덕환이 순댓국을 급히 먹자 박준면은 “천천히 먹어라. 조금만 더 버텨라. 너의 무혐의 증거 강형사가 거의다 찾은 것 같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류덕환은 “소장님 도주 중인 용의자 만나서 밥 사주고 그러면 안돼요. 위에서 알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신데...”라고 걱정을 했다.

이에 박준면은 “알면 뭐... 짤리면 치킨집 하지 뭐”라며 “진우야 돌아가신 장 교수님 강 형사 그리고 너 나에게는 혈육과 똑같다. 널 위해서라면 내가 무슨 일이든 못하겠나. 가족이다. 아무런 말이 필요 없는 가족”이라고 말을 했다.

이에 류덕환은 “나 같은 애물단지가 무슨 가족... 소장님 가족 표현 참 특이하셔”라고 말을 하며 어쩔줄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류덕환은 산 속에서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와 “아이고, 우리 소장님. 이 아줌마 진짜... 외장하드나 사러 가야겠다. 소장님 기다려라 내가 간다”라고 외친 후 식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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