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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걸’ 궁금증UP... 볼거리 풍부해... 유럽과 할리우드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들 대거 출연
‘대니쉬걸’ 궁금증UP... 볼거리 풍부해... 유럽과 할리우드 넘나들며 활약하는 배우들 대거 출연
  • 이성진
  • 승인 2018.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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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스틸컷
사진 : 영화 스틸컷

 

영화 ‘대니쉬걸’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이 영화가 오늘 현재 케이블 씨지브이에서 방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대니쉬걸’은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엠버 허드, 벤 위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에러랄드 펜넬 등이 출연했다. 

‘대니쉬 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러브스토리를 완성하기까지는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훌륭한 배우들이 필요했다. 이에 유럽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명실상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부터 스웨덴 출신의 매력적인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이국적인 이미지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벤 위쇼와 탄탄한 연기력의 벨기에 출신 배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할리우드의 신데렐라 엠버 허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우선 에디 레드메인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연기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에는 ‘대니쉬 걸’을 통해 2년 연속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철저한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에디 레드메인의 뛰어난 재능은 이 영화에서 1920년대 덴마크 화가 '에이나르'에서부터 용기 있는 여인 '릴리'로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변신을 이뤄냈다. 
  
또한 에디 레드메인과 호흡을 맞춘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연기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및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에 당당히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야심 찬 초상화 화가 '게르다' 역으로 '릴리'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영혼의 동반자로서 위대한 사랑의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본’ 시리즈 신작에 새롭게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벤 위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엠버 허드까지 개성적인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들이 극의 풍부한 결을 더한다. ‘향수’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벤 위쇼는 ‘릴리’에게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헨릭' 역으로 강렬한 눈빛에 묘한 설렘을 담아 전한다. '에이나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년시절 친구 '한스'를 연기한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러스트 앤 본’, ‘스윗 프랑세즈’ 등에서 선보인 남성적 매력에 이어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발레리나 ‘울라’ 역을 맡은 엠버 허드는 ‘릴리’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절친한 인물로서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본인의 장점을 살려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었다. 
  
이처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으로 빚어낸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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