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시험 당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학생선도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생선도활동과 캠페인은 제주자치경찰단과 도교육청이 함께한다. 수능이 끝난 후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청 주변 및 대학로, 탑동, 연동, 서귀포1, 2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각 고등학교에서는 비행예방교육, 진로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중심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선도활동과 캠페인 등을 통해 고3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이들이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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