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고내 해녀 삼춘들의 생생한 오늘, 사진으로 담다"
"고내 해녀 삼춘들의 생생한 오늘, 사진으로 담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1.1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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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교수 개인전, '고내 삼춘' 전시회
11/17~12/31,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
양종훈 교수의 제주해녀 사진전이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여년간 제주 해녀의 사진을 찍어온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해녀 사진전-고내 삼춘'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시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될 사진에는 12명의 제주 해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내 해녀 삼춘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띄게 만든다.

한편, 양종훈 교수는 제주 출신으로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사진학회장을 맡고 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포토커뮤니케이션 전공, 호주 왕립대학교 예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뉴욕 국제 디자인 초대전 우수 작품상 △Internatoinal Business Award 최고 사진부문상 Stevie Award △UN ECOSOC 2008 아름다운 사람상 △이명동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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