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제주에서 건축을 말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제주에서 건축을 말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1.13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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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 개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에 차가하는 세계적인 건축가들. 왼쪽 위부터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아르헨티나의 윌리 밀러, 일본의 히로시 삼부이치, 중국의 리우 지아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에 차가하는 세계적인 건축가들. 왼쪽 위부터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아르헨티나의 윌리 밀러, 일본의 히로시 삼부이치, 중국의 리우 지아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을 주제로 한 이번 제주국제건축포럼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모여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점과 현안을 공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 29일에는 서울, 부선, 영주,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건축·도시 현안을 공유하는 도시건축정책 교류 세미나가 열린다.

30일 본행사는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또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지난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감독이었던 바르셀로나 도시계획 대표 윌리 뮐러,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을 설계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중국의 3대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리우 지아쿤, 나오시마 홀과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등을 설계한 일본의 유명 건춖 삼부이치 히로시가 연사로 나와 오버투어리즘과 건축을 매개로 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날 12월 1일에는 제주가 겪고 있는 오버투어리즘의 문제를 함께 체험하고 고민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마을과 제주의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공식투어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국제건축포럼 홈페이지(http://jejuiaf.org)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godt 당일 현장 등록도 받고 있다. 다만 공식투어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건축포럼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건축문화가 세계 각 도시가 갖고 있는 건축·도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치유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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