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 발언, 우리가 지원을 해... 모두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 멤버들 그 동안 바로 잡지 않은 연유 궁금증UP...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 발언, 우리가 지원을 해... 모두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 멤버들 그 동안 바로 잡지 않은 연유 궁금증UP...
  • 이성진
  • 승인 2018.11.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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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미여관 SNS
사진 : 장미여관 SNS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와 나머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이견이 표출돼 대중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오전 소속사 측이 이들에 대한 보도자료를 공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날 장미여관 측은 팬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발표하게 돼서 유감이라는 뜻을 표한 후 칠 년 전 육중완과 강준우를 통해 만들어진 장미여관이 팀원들 사이에 뜻이 맞지 않아서 오늘 해체하게 됐다고 공지를 했다. 

이어 향후 육중완, 강준우 두 사람은 육중완밴드로 이름과 구성원을 축소시켜 활동을 펼칠 것을 밝혔다. 

그런데 이 보도가 나간 후 얼마되지 않아 장미여관의 나머지 멤버인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가 언론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에 데뷔를 했을 때 한 명이 잘되더라도 모두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 나중에 육중완이 잘된 후에 우리가 지원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입을 공평하게 나눴냐는 질문엔 육중완이 개인적으로 활동해서 거둔 것은 나누지 않았다고 언급을 했다. 이어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게 나간 것을 정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육중완이 잘되는 것이 우리도 잘되는 것이므로 가만히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에 공지된 소식을 정정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장미여관은 ‘분해’가 맞다고 밝혔다.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는 육중완과 강준우가 자신들에게 팀을 그만하게 했다고 폭로를 했다. 이어 장미여관은 다섯 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개인 소유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 동안 이름도 없는 연주자들이 운이 좋아서 칠 년 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고마웠다고 글을 끝냈다. 

양측의 상반된 의견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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