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나 혼자 산다’ 성훈 철인3종경기, 재촉하는 사람들 난감해... 막상 결과 봤더니... 속마음도 몰라주고...
‘나 혼자 산다’ 성훈 철인3종경기, 재촉하는 사람들 난감해... 막상 결과 봤더니... 속마음도 몰라주고...
  • 이성진
  • 승인 2018.11.10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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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혼자산다 방성훈 방송캡쳐
사진 : 나혼자산다 방성훈 방송캡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철인3종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 눈길을 끌었다.

오늘 오후 재방송된 엠비씨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 장면이 공개가 됐다. 

방성훈은 철인3종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해가 뜨기 전인 아침 일찍 도착해 몸을 풀며 준비에 나섰다. 

이어 철인3종경기는 수영으로 시작이 됐다. 전직 수영선수인 그는 남들보다 늦게 물에 뛰어들었으나, 여러 경쟁자들을 제친 후 2등으로 골인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최고가 100이라면 70정도로 수영을 했다. 만약에 싸이클과 달리기에서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물에서 빠져 나온 그는 싸이클을 타기 위해 이동을 했다. 그런데 이때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빨리 뛰세요. 힘내세요”라고 재촉을 했다. 

그러나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철인3종경기를 완전하게 마치는 것이 목적이지 기록이 목적은 아니다”라고 털어 놓으며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성훈은 싸이클 코스도 무사히 마쳤고, 마지막 단계인 달리기에서는 시작부터 아픈 무릎의 통증을 느끼며 천신만고 끝에 결승점에 도달했다. 

그는 이날 철인3종경기에서 자신의 나이대 참가자 중 오 등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성훈은 “끝나고 나서 막상 등수를 보니 기록에 욕심을 더 냈으면 하는 마음도 살짝 들었다”라고 솔직한 입장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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