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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어머니 생각 많이 난다 ”생활기록부 바라보다 대성통곡…MC들 당황
윤택, “어머니 생각 많이 난다 ”생활기록부 바라보다 대성통곡…MC들 당황
  • 이성진
  • 승인 2018.11.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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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개그맨 윤택이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30년 전 연락이 끊긴 검도부 스승, 박재욱 선생님을 찾았다.

윤택이 찾는 박재욱 선생님은 윤택이 중학교 때 검도를 시작하며 만나게 된 스승님으로, 중고교시절 잦은 가출과 방황을 하던 반항아 윤택을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었던 검도부 선생님이다. 

그러나 박재욱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 고등학교 1학년 윤택이 돌연 자퇴를 결정하게 되면서 30년간 둘의 연락이 일절 끊기고 말았다.

윤택은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박재욱 선생님을 찾기 위한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학창시절 모교를 방문했다.

30년 전의 윤택으로 돌아가 추억을 되짚던 그는 2MC의 돌발 생활기록부 공개 요구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생활기록부를 바라보던 윤택이 돌연 대성통곡을 하며 오히려 2MC들이 혼란에 빠졌다.

‘자퇴’ 두 글자 외 무엇도 적히지 않은 공백의 고등학교 학적부를 바라보며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윤택은 잦은 가출과 방황으로 불효막심했던 지날 날을 반성하고 후회한다며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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