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기안84가 자신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던 시절을 언급한 글과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근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공개를 했다.

기안84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과천, 의경, 도시락 1분 안에 먹기, 10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한 손에 모자,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잔디밭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벤치에 앉아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에는 누리꾼들이 “너무 귀여워요... 마치 우기명같아요 엉뚱해”, “패션이 왜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됬지...”, “노병가에 나왔던 그 장면이죠! 도시락 먹는 거 ㅠㅠㅎ 다 기억납니다☺️”, “항상 응원합니당”, “형님 가을 타시는중 ㅎㅎ?” 등의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매주 불타는 金요일 전파를 타고 있는 엠비씨 ‘나혼자산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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